플리츠의 역사, 델포스와 이세이 미야케의 주름은 어떻게 다를까
플리츠를 읽는 소재·형태·제작 순서의 세 가지 단서. 플리츠 옷을 보면 가늘고 나란한 주름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주름의 폭이 비슷하다고 만드는 과정이나 관리 방법까지 같지는 않습니다. 플리츠를 이해하려면 소재, 주름의 모양, 옷을 만드는 순서를 함께 봐야 합니다. 20세기 초의 델포스 드레스와 이세이 미야케의 PLEATS PLEASE는 그 차이를 살펴보기 좋은 사례입니다. 박물관과 브랜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두 옷의 주름을 비교…